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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결혼 풍습

 

박노찬

 

 

 

유대인의 결혼 풍습

예수 그리스도와 교회

 

 정혼(약혼)

 

- 결혼하기 원하는 남자가 여자 부모에게 찾아감.

 

 

 예수님의 초림

 

- 신부를 얻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집을 떠나 세상에 오심.

 "하나님께서 자신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사"(요일4:8)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나와 세상에 왔고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가노라."(요16:28)

그 부모에게 상당한 액수의 돈(bride price, 신부값/지참금)을 지불함(cf. 야곱은 라반의 두 딸과 결혼하기 위해 14년 간을 일해야 했음.)

예수님께서 교회를 위해서 대가를 지불하심.

 "주께서 값을 치르고 너희를 사셨음이라."(고전6:20)

 "그러므로 너희 자신과 모든 양 떼에게 주의를 기울이라. 성령님께서 너희를 그들의 감독자로 삼으사 교회의 교회 곧 그분께서 자신의 피로 사신 교회를 먹이게 하셨나니"(행20:28)

- 이렇게 신부의 아버지에게 돈을 지불한 후에는 두 사람이 아내와 남편으로 간주되고(즉, 결혼 계약이 확립됨) 신랑 외에는 그 누구도 신부에 대하여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음. 신부를 위해 값을 지불했으므로 그녀는 영원히 신랑의 것이 됨.

교회는 법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었으므로 아무도 교회(성도들)를 자기 것으로 주장할 수 없고 영원히 그리스도의 것이 되었음.

- 결혼 계약이 성립되면 남자가 여자에게 포도주를 한 잔 따라줌.

 “나는 당신을 나의 아내로 맞고 싶습니다. 이 포도주를 당신에게 따라줌으로 나는 당신을 위해 나의 생명을 바칠 것을 다짐합니다. 당신도 이 잔을 받아 마심으로 나의 아내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여자가 그것을 받아 마시면 결혼을 승낙하는 것이 됨.

- 주님께서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시기 직전에 주의 만찬 을 제정하셨음. (새 상속 언약의 피)

 “나는 너희를 사랑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나의 영적인 신부가 되기를 원한다.”

 

- 우리는 예수님의 결혼 초청을 받아드림으로써 예수님의 신부가 됨.

 

신랑이 아버지 집으로 돌아감

 

- 신랑이 모든 것이 다 준비되면 신부를 데리러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떠남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해 처소를 준비하고 당시에게로 다시 와서 당신을 나 있는 곳에 데리고 가 거기서 함께 살겠소.”)

 

예수님께서 아버지께로 올라가심

 

- 예수님께서 교회에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하고 떠나셨음.

 "내가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받아들여 내가 있는 곳에 거기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요14:2~3)

여자 집을 떠나기 직전에 남자는 여자에게 선물을 주게 되는데, 이것은 청혼을 받아준 데 대한 감사의 표시이기도 하며, 떨어져 있는 동안에도 기억해달라고 하는 의미였음.

예수님께서 마지막 제자들을 떠나시면서 그들에게 선물을 주셨으며  이 선물은 제자들에게 신랑 되시는 예수에 관한 모든 것을 기억나게 했음.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하니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위로자(Comforter)께서 너희에게 오지 아니하시리라. 그러나 내가 떠나면 내가 그분을 너희에게 보내리니"(요16:7)

 "위로자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님 그분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말하였든지 너희가 그 모든 것을 기억나게 하시리라."(요14:26)

집으로 돌아간 신랑은 신부를 데리고 올 준비를 하게 되는데, 이러한 준비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은 신부와 함께 지낼 집을 짓는 것이었음.

 "내가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해 처소를 예비하면"(요14:2~3)

약혼기간은 보통 1년에서 2년 정도였음. (약혼기간을 최소한 1년으로 잡은 것은 약혼녀의 성적인 순결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음. - 이러한 것을 고려할 때 요셉의 아내 마리아의 경우는 파혼 사유가 됨)

이 기간 동안에 남자와 여자는 거의 만날 수 없고 각자 자기 집에서 새로운 가정을 이룰 준비를 하게 되는데, 여자는 남자가 주고 간 선물을 볼 때마다 남자를 생각하게 됨.

- 정혼(약혼, espouse)은 모든 면에 있어서 결혼과 똑같은 효력이 있었지만, 그러나 약혼은 아직 미완성된 결혼임. 결혼식 이전까지는 만나지 못하고 기다려야 하며 결혼식이 끝나야 함께 살 수 있음.

약 2천년 동안 우리는 신랑되신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음.

 

결혼식 전까지 두 사람은 아직 한 몸을 이루지 못했지만 정신적으로는 이미 하나가 되고 함께 살고 있는 것이므로 간음을 피해야 함.

 "내가 하나님께 속한 질투로 너희에 대하여 질투하노니 이는 내가 너희를 순결한 처녀로 그리스도께 드리기 위해 한 남편에게 너희를 정혼시켰기 때문이라."(고후11:2)

 "남편들아, 너희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사 교회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내주신 것같이 하라. 이것은 그분께서 말씀을 통해 물로 씻음으로 교회를 거룩히 구별하고 정결하게 하려 하심이요 또 그것을 점이나 주름이나 그런 것이 없는 영광스런 교회로 자기를 제시하려 하심이며 교회가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엡5:25~27)

혼인 날짜 즉, 남자가 여자를 데리러 가는 날짜는 남자의 아버지의 권한에 속해 있음.

아버지는 모든 것이 다 준비된 것을 확인한 다음에야 아들을 신부에게로 보내게 되며, 그 때가 언제인지는 신랑도 모르고 신부도 모름.

신부는 그 때를 묻지 않음. 다만 그녀가 알고 있는 것은 모든 것이 다 준비되면 곧 신랑이 혼인잔치를 위해 데리러 올 것이라는 것뿐임.  신부는 언제든지 신랑이 데리러 오기만 하면 즉시로 떠날 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했음.

 

예수님의 재림 날짜는 아버지 하나님만 아심.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각은 결코 아무도 알지 못하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알지 못하고 내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오직 노아의 날들과 같이 사람의 아들이 오는 것도 그러하리라."(마24:36-37)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너희가 사람의 아들이 오는 그 날도 그 시각도 알지 못하느니라." (마25:13)

- 열처녀 비유의 예(마25장)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각은 결코 아무도 알지 못하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알지 못하고 아들도 알지 못하며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너희는 주의하라. 깨어 기도하라. 그때가 언제인지 너희가 알지 못하느니라.  사람의 아들은 마치 자기 집을 떠나 멀리 여행을 할 때에 자기 종들에게 권위를 주어 각 사람에게 일을 맡기고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고 명령하는 어떤 사람과 같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어느 때에 올는지 저물 때일지, 한밤중일지, 닭 울 때일지, 아침녘일지 너희가 알지 못하느니라."(막13:32~35)

신랑의 도착 시간이 종종 한밤중이 되기도 했음.

주님의 재림이 늦은 밤에 이루어질 가능성.

 "또한 때를 알거니와 지금이 우리가 잠에서 깨어야 할 바로 그때이니 이는 지금 우리의 구원이 우리가 믿었을 때보다 가깝기 때문이라. 밤이 많이 지나고 낮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행위를 벗어 버리고 빛의 갑옷을 입자."(롬13:11~12)

 

신랑이 신부의 집으로 돌아옴

 

신랑이 신부의 집에 도착하게 되면 신랑의 들러리들이 쇼파르(뿔나팔)을 불어대며 신랑이 왔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큰 소리로 외침.(“보라, 신랑이 오는도다(Behold, the bridegroom cometh), 너희는 맞으러 나오라”)(마25:6)

 

예수 그리스도의 공중재림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공중에 임하실 천사들(들러리들)이 함께 오며 천사장의 나팔소리가 있게 될 것임.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음성과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뒤에 살아서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들 속으로 채여 올라가 공중에서 주를 만나리라.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4:16~17)

 

신부를 데리고 신랑 집으로 온 후 혼인만찬이 있게 됨

 

- 혼인식은 신랑의 집에서 저녁에 치루어지게 되는데, 이 때 사람들은 횃불을 들고 행렬을 이루어 결혼식장으로 가게 됨. 오래 횃불을 사용하려면 많은 기름이 필요하게 되는데 열 처녀의 비유에서 다섯 처녀들이 횃불을 밝히기 위한 충분한 기름을 준비하지 못해 낭패를 당한 것임.

혼인잔치를 주관하는 집에서는 주인이 손님들을 두 번 청하게 되는데, 첫 번째 초대는 잔치가 있음을 알리고 잔치에 참석해 달라고 하는 초청이었고, 두 번째 초청은 모든 잔치 준비를 다 끝내고 어서 와서 잔치에 참석하라고 하는 초청임.(누가복음의 예)

- 신랑과 신부는 결혼하는 날 하나님 앞에 속죄를 받기 위하여 결혼식을 올릴 때까지 금식을 하는데 이것은 과거의 모든 죄를 다 사함 받고 새로운 출발을 하기 위함임. 그런 뜻에서 이 날을 ‘개인적인 대속죄일’(private Yom Kippur)이라고 부름.

- 결혼식은 반드시 후파에서 거행되는데, 후파가 준비되어진 장소로 신랑과 신부가 들러리들에 에워싸여 등장을 하게 됨.(이 후파는 닫집 모양의 차양으로서 그 안에 신랑과 신부가 들어가서 결혼식을 올리게 됨.)

또한 고대에는 결혼식을 야외에서 올렸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늘의 별들을 바라보라고 하시면서 하늘의 별만큼 많은 자손을 주시겠다고 약속한데서 유래되었음.

- 신랑과 신부가 후파에 들어가기 전 신랑은 신부의 얼굴에 베일을 덮어줌. 신랑과 신부가 후파에 도착하게 되면 신랑이 신부 주위를 7바퀴를 돔.

- 결혼식은 두 사람의 증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루어지는데, 신랑이나 신부의 가족이나 친척(비록 거리가 먼 친척이라고 할지라도)은 증인으로 세울 수가 없음.

- 결혼식이 거행되는 가운데 신랑은 신부에게 반지를 끼워줌.(이 반지에는 보석을 박거나 무늬를 새기지 못하도록 되어 있음.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반지에 흠을 내야 되기 때문임. 이를 슐라못 반지(온전한 반지)라고 부름.

- 신랑은 케투바(Ketubah)라고 하는 결혼 증서에 서명하고 낭독한 후 그것을 신부에게 건네줌.(이 케투바는 신부를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서 신부에 대한 신랑의 의무들을 밝히고 있음. 이 케투바는 평생 동안 간직하도록 되어 있으며 만일 이것을 잃어버리면 다시 써야 함.

 

교회가 휴거된 후 공중에서 혼인만찬이 있게 됨

 

 "또 내가 들으니 큰 무리의 소리 같기도 하고 많은 물들의 소리 같기도 하며 우렁찬 천둥들의 소리 같기도 한 음성이 이르되, 할렐루야,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분께서 통치하시는도다.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그분께 존귀를 돌릴지니 이는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이르렀고 그분의 아내가 자신을 예비하였도다. 또 그녀가 깨끗하고 희고 고운 아마포 옷을 차려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그 고운 아마포는 성도들의 의(義)니라, 하더니 그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양의 혼인 만찬에 부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이르되, 이것들은 하나님의 참된 말씀들이라, 하더라."(계19:6~9) 

 

 

 

 

 

 

 

 

 

 

 

 

예수님 당시에는 없던 관습이지만 나중에 관습이 된 것으로서 유대인의 결혼 관습 중에는 결혼식이 끝남과 동시에 신랑이 오른발로 유리컵을 깨뜨리게 되는데 흰 보자기로 싼 유리컵을 신랑이 구두로 쨍하면서 깨뜨림과 동시에 하객들은 함성을 외치며 춤을 추며 즐거워함.(이러한 관습은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진 것을 기억하기 위한 것으로서, 가장 즐거운 순간에도 성전이 무너진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의미이며, 깨어진 유리는 다시 복구할 수 없듯이 결혼도 이제는 되물을 수 없다는 것을 상징함.)

결혼예식이 끝나면 신랑과 신부가 신부방(신방)에 들어가고 서로 한 몸이 됨.

- 하나가 되는 의식을 치른 후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 신랑의 친구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면, 그 때서야 잔치가 시작됨. 즉 결혼예식을 통해 법적으로 하나가 되고, 신방에 들어가 신랑과 신부가 실제적으로 하나가 된 다음에 잔치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임.)

교회와 그리스도가 영적으로 한 몸이 됨.

 

 

 

 

혼인잔치(만찬)는 7일간 계속됨(잔치를 7일 동안 하는 것은 야곱이 레아를 맞이하고 7일 동안 초례 기간을 가진데서 비롯되었다고 하며(창29:27), 기간이 길기 때문에 요2장에서 포도즙이 떨어지는 일이 가능했음.)

이 기간 동안 신부는 신부방에서 나오지 않고 7일 후 신부가 나오면 신랑이 신부의 얼굴의 베일을 벗겨 줌.

- 교회는 7년간 하늘에 숨겨져 있고 세상에는 대환란이 있게 되며, 7년 환란 후 세상에 신부와 함께 오셔서 신부를 공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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